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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계획

다이빙테이블 다이빙후 로그북을 쓸때 다이빙테이블(그룹지정문자)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테이블 사용에 있어서 다음 단계는 그 수심에서 안전한 범위내의 최대한이 다이빙시간을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수심 16m에서 다이빙을 했을 경우 다이빙테이블에서는 16m가 없으므로 올림하여 18m칸을 봅니다.
또한, 다이빙시간이란 하강을 시작으로 안전정지 및 상승 할 때까지 라는 것을 알아두도록 합니다.

16m에서 36분간 다이빙을 한 경우 16m는 테이블에 게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올림하여 18m칸으로 간다음 36분이 될 때까지 오른쪽으로 계속 움직입니다. 36분이 한계에 없기 때문에 다음번 큰 시간인 40분을 찾아야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참조한 결과 첫번째 다이빙의 그룹은 'G그룹'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6m에서 36분다이빙을 했다면 18m에서 40분을 하게 된 것으로 되어 G다이버가 됩니다.

[그림1 - 다이빙테이블Ⅰ]

첫번째 다이빙 후 버디와 함께 실린더를 충전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물 밖에서 1시간 30분을 머물렀다고 가정합니다.
그렇다면 수면휴식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다이빙테이블1의 G그룹에서 하단으로 내려와 1시간 30분이 포함되는 곳까지 왼쪽방향으로 움직이면 1:16 - 1:59분칸에 해당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6 - 1:59칸에서 수직으로 내려오게 되면 잔류질소를 계산하기위한 새로운 그룹지정이 생기게 되는데 이 경우 E그룹이 됩니다.

[그림2 - 다이빙테이블2]

수면 휴식 후 두번째 다이빙은 12m에서 40분을 했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그렇다면 하단 그림의 왼쪽 칸의 반복다이빙 수심이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12m칸을 읽습니다. 상단의 E그룹(다이빙테이블2에서 생성된 그룹)과 왼쪽의 12m가 만나는 지점의 값은 49와 81입니다. 49분은 잔류시간으로 두번째 다이빙에서 이미 질소를 흡수했다고 가정한 시간을 의미하고 81분은 다음 다이빙을 가정한 무감압한계시간을 뜻합니다. 이제 테이블1로 돌아가서 잔류질소시간과 실제 다이빙시간을 더한 값으로 다이빙시간을 계산합니다.

[그림3 - 다이빙테이블3]

다이빙테이블3의 49라는 값과 실제 다이빙시간(40분)을 더하면 89가 됩니다. 이제 테이블1에서 두번째 다이빙의 수심인 12m와 다이빙시간 89분이 만나는 값(89라는 값은 없으므로 100으로 올림)을 찾으면 두번째 다이빙의 그룹지정문자는 I가 됩니다.

[그림4 - 다이빙테이블1]